1천 여 년 긴 세월동안 수덕사와 수덕사 스님들, 그리고 수덕사 불자들은 우리 내포지역의 역사와 함께 하며 주민들과 더불어 기쁨과 슬품, 아픔과 치유의 시간들을 함께 해왔습니다.

이제 문명의 고도로 발달하고 인간 삶의 가치와 질은 더욱 높아졌지만, 도시와 농촌의 상대적 차별은 좁혀지지 않고 지역복지의 사각지대는 아직도 크기만 합니다.

우리 수덕사 대중들은 보령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수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소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열의와 정성으로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연 맺는 모든 분들이 우리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조금 더 편안해 지고,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