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을 오가며 보기만 했던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느덧 3주의 실습을 끝냈다. 생각보다 큰 규모와 여러가지 사회교육프로그램, 사업등을 살짝이나마 접해 보면서 노인복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사회복지 공부를 1년반 동안 하면서 이론만 접했을 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직접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접해보면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기위해서는 이론도 열심히 공부하고 사례적인 부분도 많이 공부해야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역량 강화에 힘써야겠다. 실습 마지막날까지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선배 복지사님들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희를 교육시켜주신 윤형숙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장님을 보면서 '정말 이분은 사회복지사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을 진심으로 대하시는 과장님의 모습에서  닮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