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을 다녀와서
12월 8일 보령복지관 은빛 봉사단 28명은 제 4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복지관으로 아침 7시까지 모이기로 했습니다. 밤잠을 설치고 아침 6시30분에 집을 나서서 복지관에 도착하니 6시40 분 이었습니다. 7시 출발인데 벌써와 계신분이 죽정동에 사시는 80세 되신 어르신이고 제가 3번째로 도착 했습니다. 그 뒤에 바쁘게들 모여드는데 관장님을 비롯하여 30여명이 모여서 7시5분에 어둠을 뚫고 우리는 목적지 창원을 향해서 달렸습니다. 어둠이 남아 있는 아침에 창원을 향해서 다섯 시간을 달려 가야한답니다. 어렸을 때 수학 여행가는 기분으로 마음은 설레 이고 마냥 즐거웠습니다.
가는 동안 관장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하늘에 햇빛이 밝아도 그늘진 곳까지는 비추어 줄 수 없으니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서 도와 드리고 봉사를 잘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휴게소가 군산이고, 다음이 산 봉오리가 말의 두 귀 같이 생긴 마이산이 있는 진안, 산청, 함안을 지나 12시 30분에 창원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행사장(컨벤션센터)에 도착해서 2시부터 행사는 진행 되는데 “(위풍당당 신노년, 힘찬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이 걸려있었고 개회식이 끝나